구자영 서해해양청장 부안해양경찰서 치안현장 점검
구자영 서해해양청장 부안해양경찰서 치안현장 점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7.25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자영 청장이 하절기 바다안전을 챙기기 위해 24일 부안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부안 격포항에 위치한 변산파출소를 찾아 상황보고를 받은 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미귀가자 수색협조를 지원한 지역주민 조정용씨(72, 변산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사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연안사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자영 청장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해양경찰이 되어달라”며 “현장 근무부서는 긴장감을 갖고 근무해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9월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9대 청장으로 취임한 구자영 치안감은 대구 달성 출신으로 한국해양대와 일본 도호쿠대를 졸업했으며 1997년 경감 특채로 해경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대변인, 평택해경서장, 국민안전처 감사담당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을 역임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