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육교 위험교량 재가설로 전면 통행금지
김제 육교 위험교량 재가설로 전면 통행금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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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김제 육교 재가설 공사로 인해 오는 8월 1일부터 준공 시까지(36개월)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기계 및 농사용 차량은 약 2Km 떨어진 제월마을에 위치한 통로박스를 이용해야 하며, 일반차량은 지방도 714호선(검산과선교~금구간)을 이용해야 한다.

 김제시는 정밀안전진단결과 안전성 E등급으로 재가설이 시급하지만, 시예산으로 재가설 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정치권과의 공조로 7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김제 육교 재가설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고자 김제 육교(과선교) 재 가설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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