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2018년 상반기 운영의 공개
부안농협, 2018년 상반기 운영의 공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7.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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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원철)이 ‘2018년 상반기 부안농협 운영의 공개’를 발간하고 조합원들에게 배부했다.

 부안농협은 2018년 상반기 운영의 공개를 통해 사업추진 실적으로 경제사업 522억8천600만원에 267억8천800만원의 실적을 올려 51,23%의 달성률을 올렸다.

 신용사업으로는 220억6천만원 계획에 423억9천600만원의 실적을 올려 192,19%를 초과 달성하는 등 총사업량 878억6천600만원 중 762억9천900만원의 실적을 올려 86,83%를 달성했다.

 2018년 상반기 부안농협 재무상태는 6월말 현재 3천57억2천4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 15억1천400만원 계획에 10억8천800만원으로 71,86%를 달성했다.

 부안농협은 조합원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보리수매제도 폐지에 대비해 보리차 생산업체인 동서식품과 계약재배로 연간 4,500톤 전량을 전북에 유치하는 등 2011년부터 2017년까지 1만6천500톤을 납품했다.

 부안농협 조합장 겸 농협중앙회 이사인 김원철 조합장이 긴급안건으로 상정한 과잉 생산된 잉여물량을 정부와 농협에서 전량 수매토록 하는데 기여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투명경영으로 이뤄낸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얻은 수익은 주인의식으로 우리 농협을 묵묵히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께 실익지원 확대와 각종 배당금을 통해 전액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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