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의 기부천사, 본보 배종갑 기자 도의장 표창
32명의 기부천사, 본보 배종갑 기자 도의장 표창
  • 한훈 기자
  • 승인 2018.07.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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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기부천사들이 24일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을 비롯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민·관 유공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개최선언과 함께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식 등 순으로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성금 모금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에 참여한 유공자로는 민관 32명이 선정됐다.

 유공자로는 전북도지사 표창 8명과 전북도의장 표창 6명, 전북도사회복지공공모금회장 표창 18명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본보 배종갑 기자(완주)가 전북도의장 표창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배종갑 기자는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안게 됐다”면서 “더 많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주)단석산업 군산1공장,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 ▲정읍시 김은아, ▲부안군 손유미, ▲선운양만장 오교만, ▲전주시 오연화, ▲동진협동미곡종합처리장 윤춘식, ◇전북도의회의장 표창 수상자는 ▲전북도민일보 배종갑, ▲전북일보 국승호, ▲익산시 김나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박만식, ▲완주군 박정희, ▲임실군 임성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수상자는 ▲오미아코리아(주) 군산공장, ▲원광대, ▲전북지방변호사회, ▲전북개발공사, ▲(주)전북고속,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현대자동차 완산지점, ▲진안군 양지윤, ▲남원시 이춘노, ▲김제시 장현정, ▲맷돌순두부 최병순, ▲임실군노인복지관, ▲전주덕진자활센터,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고아라, ▲우아지역아동센터 김병문, ▲전주중독통합관리센터 송란, ▲평화사회복지관 전길배.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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