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적정 공기압보다 10% 정도 더 주입해 장마철 수막현상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
둘째, 타이어 마모도 체크하자. 마모가 심하면 펑크나기 십상이고, 접지력이 떨어져 미끄러지기 쉽다. 100원짜리 이순신장군 관모를 기준삼는건 상식일게다.
셋째, 타이어 이물질 제거하자. 돌맹이나 여타 이물질이 타이어 홈에 꽉 끼어 펑크를 유발하거나, 틱틱 소리를 내 운전자의 심기를 건드릴 것이다. 안전을 위해선 반드시 제거하자.
넷째, 여름철 도로의 온도가 뜨겁기 때문에 타이어에도 영향을 미친다. 2시간 정도 주행했다면 10분정도 타이어도 쉬게해 타이어 온도를 낮춰주도록 하자.
타이어는 운행중 도로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부품이다. 타이어의 불량은 곧 자동차 사고로 이어지므로 항상 타이어 상태에 관심을 갖고 올 뜨거운 여름 무사히 보내자.
김재춘 / 전주시 금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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