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모여 있어 무료함을 달래드리면서 교통안전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판소리에 재능 있는 운수파출소 지역경찰(경위 한현대)과 교통관리계가 함께 했다.
이날 홍보는 흥겨운 노래와 더불어 안전보행 3원칙(서다-본다-건넌다)과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무단 횡단 금지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수칙, 사발이 및 이륜차 운행 시 필히 턱 끈이 고정된 안전모 착용 등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서장은 “여름철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지속 방문하는 등 홍보활동 강화로 주민 치안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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