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이면은 최근 무더위 초복맞이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 45개소를 직접 방문해 복달임 음식인 생닭 1000마리를 전달해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이의성 주민자치위원장은 “6·13 지방선거로 인해 매년 개최하는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못해 아쉬웠는데, 복달임 행사를 늦게나마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복달임 행사를 통해 모든 어르신들께서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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