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평면 이동빨래 봉사활동 구슬땀
임실 신평면 이동빨래 봉사활동 구슬땀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7.2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손완진)와 임실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재만)는 24일 신평면 호암마을에서 이동빨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양 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호암경로당 앞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이불빨래 등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했다.

손완진 위원장은 “폭염이라 더욱 힘들 텐데 햇볕이 좋아 빨래가 잘 마르겠다”면서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며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말했다.

박재만 센터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이러한 사업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활동 및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