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대전 전북 대표 선발 참가자 모집
한국예술문화대전 전북 대표 선발 참가자 모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7.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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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 이하 전북예총)에서는 ‘한국예술문화대전’ 예선인 전북 대표 선발 경연대회에 참가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익산 등 전북 14개 시·군에서 실시하는 ‘제99회 전국체전’ 기간에 전국 17개 광역시·도 대표팀이 참여하게 될 한국예술문화대전은 본선의 경우 10월 15일 오전 11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이에 앞서 전북지역 예선은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전주 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펼쳐진다.

 출전 종목은 국악 분야의 경우 전통연희(농악, 탈춤, 무당굿놀이, 사물놀이 등)와 창작연희(전통연희를 현대적 요소로 재창작하거나 최근 보편화된 창작품)로 이뤄졌다.

 참가 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 고등학생 이상 참가 가능하며, 최근 3년 이내 동일 분야에서 장관급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팀당 최대 참가 인원은 60명 이내로 공연 시간은 10분 이내여야 한다.

 시상은 1등에게 상금 50만원과 한국예술문화대제전 전북 대표로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번 예선 참가를 위한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byc261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이와 관련된 사항은 전북예총(063-255-261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은 “전북을 포함하여 전국 대표들이 모이는 한국예술문화대제전을 실시함으로써 체육과 예술의 융합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함께하는 문화와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북예총이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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