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작되는 이번 여름 특별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전북의 대표 피서지인 부안 격포해수욕장(변산반도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어 28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시원한 계곡과 푸르른 녹음이 함께하는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29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피서지에서 만나는 청춘마이크 공연은 마술·비보이·전통음악·밴드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한편, 객사 인근 전주중앙살림광장에서 진행돼온 청춘마이크 전북권 고정형 공연은 여름철 야간공연으로 25일 오후 7시 30분 NC웨이브 전주점 B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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