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최
부안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7.23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대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23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전반기 원구성 이후 첫 임시회로 2018년도 실과소별 군정에 관한 보고와 부안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한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부안은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청년실업률 해결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중요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과 힘을 모아 군민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새만금사업의 시발점이자 기공식 장소인 대항리 일원에 새만금사업과 관련된 정부기관이 없는 점을 규탄하며 새만금개발공사 청사를 부안 대항리 일원에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