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4박 5일 간의 국토 대장정 출범
군산대, 4박 5일 간의 국토 대장정 출범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7.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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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23일 인문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총학생회 국토대장정’ 출범식을 갖고 4박 5일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올해 대장정에는 장재양 총학생회장 등 100명의 학생과 이성미 학생취업지원처장 등 1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샛별해수욕장-안면도자연휴양림-솔모래길-기름유출극복기념관-의항해변-신두리 해안사구-진포해양공원 등 총 95.3km를 행군하며 문화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강의실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사제, 학우들 간의 건전한 소통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자기계발의 동기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되고 있는 융복합형 국토탐방자율체험학습이다.

 참가학생들은 “성실하게 학생의 본분에 충실하며 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해 즐겁고 유익한 체험학습활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국토대장정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역문화 탐방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건전한 대학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맞춤형 학습지원활동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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