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파티위크 페스티벌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파티위크 페스티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7.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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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젊은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2018년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제1단계 기반조성에 따른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 강화로 젊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변산해수욕장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변산 파티워크 페스티벌은 공식행사와 대표파티, 무료 물놀이체험 등으로 열린다.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은 전북도민일보가 주관하고 부안군이 특별후원하는 제29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 이어 16시 30분 공식행사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에는 아이돌 걸그룹 스위치베리, 아이돌 남성그룹 에이플, 퓨전국악팀 나니레 등 연예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파티위크 페스티벌 대표파티는 EDM 클럽파티와 비어파티, 서커스 매직 파티 등이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특설무대와 노을광장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매일 열려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8월 4일 19시에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폐막공연에는 비보잉팀 소울헌터스와 트로트 가수 조인비, 전자현악팀 스텔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워터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원형풀 등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된다.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변산해수욕장의 여름 대표축제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름다운 천혜의 바다 변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젊은층의 니즈에 맞는 파티형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변산해수욕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하겠다”고 말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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