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상중의원은 정읍시가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그만큼 경로당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TV, 냉장고, 에어컨 등 8개 품목으로 제한된 지원품목을 공기청정기, 혈압측정기, 밥솥 등 노인 건강과 직결되는 품목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품목을 확대하여 ?춤형 노인복지를 실현하자”고 주장했다.
이어, 이도형 의원은 공공사업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손해에 적극적 대응을 주문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7기에는 “잘못된 결정에 변명하지 말고 신속하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행정을 펼칠고,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는 것은 과감히 뜯어 고치며, 시민생활에 영향을 주는 공사와 제도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알려서 시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며 “인사고가 때문에 잘못된 것을 곧바로 시정하지 못하는 조직문화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민선7기 조직개편을 위한 정읍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안건심사를 마치고, 시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2018년 부서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청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