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한민국은 제 68주년 6·25기념일을 맞이하였다. 이번 6·25전쟁 기념일을 맞이하여 전쟁참전유공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기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6·25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러한 날 주변의 현충시설을 찾아 전쟁의 참혹함과 현재의 평화에 대하여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가지는 것도 뜻 깊은 일일 것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223-2. 6·25참전 호국영웅기념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2017년 4월 진안군에 위치한 6·25참전 호국영웅기념탑이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이 기념탑은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5년 5월 7일 건립되었으며, 진안 만남의 광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성묘산, 고원길, 월랑공원 등이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등산객 및 트래킹 여행객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애국심 고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