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공무원과 강살리기 네트워크, 지역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민물고기시험장에서 분양받은 쏘가리 1만1천미를 방류 했다.
장수군은 금강과 섬진강의 본류로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위치해 있으며, 매년 자체적으로 토종어종 복원사업을 위해 다슬기, 뱀장어, 미꾸라지, 쏘가리 등 치어를 구입하여 관내 주요하천에 방류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재만 축산경영팀장은 “생태계 복원을 위한 쏘가리 등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