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시민복지 중심 의정활동 전개
군산시의회, 시민복지 중심 의정활동 전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7.23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경수)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방문을 전개했다.

 23일 행복위원들은 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신애원, 보건소 방역소독원, 발달장애 성인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체육관, 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공연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업무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시설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행복위 의원들은 “복지시설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자활의지 고취와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의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보건소 현장 방역소독 근로자 간담회에서는 “하절기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경수 행정복지위원장은 “탁상의정이 아닌 집행부의 정책을 시민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아 의회 차원에서 견제하고 감시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현장방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원들의 많은 현장방문으로 사업추진과 민생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위원들은 24일에는 시립도서관, 예술의전당 및 시립예술단 연습실, 늘푸른도서관 등 6곳의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현안의 문제점과 보완사항에 대하여 개선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