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시범사업 선정 7월3일까지
진안군이 2018년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한의약건강증진 성인대상(갱년기)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진안군 보건소는 4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한방 갱년기 건강관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표준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1회 총 14회에 걸쳐 진안군보건소에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갱년기 여성에게 명상(호흡과 이완, 증상관찰하기, 자애명상), 한의약 건강교육(여성갱년기, 우울, 수면장애, 골관절질환, 올바른걷기 등), 한의요법치료(갱년기 질환 고위험자)를 제공하게 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양관리, 약선요리 체험, 미각선호도 체험 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 아토피한방팀(063-430-8561, 8563) 으로 하면 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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