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창군지부 사회공헌활동
NH농협 고창군지부 사회공헌활동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7.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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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는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고창군 금고은행으로서 고창군 지역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NH농협 고창군지부

 NH농협 고창군지부는 2018년 2월 13일 설 명절을 맞아 고창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고창황토배기쌀 10kg 50포대 약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배식을 도우며 이웃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2018년 3월 3일에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고창군 관내 종합사회 복지시설인 무장 요엘원과 고창 행복원을 찾아 국산 한돈 삼겹살 200인분 60kg와 야채 등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일일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소비자·법률 이동상담실 운영

  NH농협 고창군지부는 2018년 4월 6일 고창농협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농업인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 피해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가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동상담실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고은행으로서 지역문화행사의 개최 지원 및 동참

  NH농협 고창군지부는 고창군의 금고은행으로서 고창 청보리밭 축제 이동점포 지원을 시작으로, 군지부장의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위원장 역할 수행, 고창해풍고추축제, 고창모양성제,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등 고창군 지역문화행사에 대한 개최 지원과 함께 농산물직거래행사, 행사장 환경정리 봉사활동, 임직원 행사참여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역 여성농업인 사회공헌조직 농가주부모임 중점 육성

  NH농협 고창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회장 신미애)와 고창군 지역농협은 2018년 4월 27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기관, 사회, 농업관련 단체장, 62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는 1993년 고수농협 농가주부모임 조직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고창군 관내 14개 읍·면에 조직을 완료하고 현재 6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 한 행복나눔이 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과 하나되기, 김 장담가주기 행사, 명절 경로당 떡국봉사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조직이다.

 ◆농업인 원로조합원 복지증진 게이트볼대회 개최

  NH농협 고창군지부와 고창군 관내 농업인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증진 도모를 위하여 2018.5.9일 제11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원로조합원들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농협별 읍ㆍ면 경기장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날 대회에도 각 읍ㆍ면을 대표하는 28개팀 2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농촌지역 선도농업인 선발 시상 농업리더 육성

  NH농협 고창군지부는 고창군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고품질 첨단농업을 실천하는 선도농업인 선발 시상 지역리더농업인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조직인 고창군 새농민회는 2018.6월 현재 35쌍 70명의 부부회원이 선발되어 지역사회 농업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벤처 우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여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파란농부상 선발 시상도 더불어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 조합 복지증진 장수사진 촬영, 농업인 행복버스도 실시

  NH농협 고창군지부는 2018년 5월 3일 고창군 상하면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농촌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민신문사의 전문 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참석해 행복가득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추진하였다.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와 농협카드 공익기금을 지원받아 실시된 이날의 행사에서는 조합 임직원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문식 고창군 지부장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시”

  NH농협 고창군지부는 전라북도 서남권에 위치한 농촌형 시군지부로 시군단위 경제사업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사업추진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관내 5개 지역농협, 고창군농협 조합공동사업 법인을 중심으로 한 시군단위 통합마케팅활성화사업, 통합RPC 사업 등 양곡, 원예 사업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농촌형 시군지부의 선도적인 모델로 사업추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불우이웃돕기, 여성조직 육성을 통한 복지사업활성화, 법률 및 소비자 이동상담실 운영, 원로조합원 게이트볼대회 개최, 관내 지역문화행사 개최지원 및 행사참여, 농업 현장 일손지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창군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문식 지부장은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위원장과 아산면 호암마을과 고창읍 백양마을의 명예이장의 역할도 맡고 있기도 하다. 이문식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따뜻한 가슴으로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지역 중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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