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장영수 장수군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7.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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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장영수 장수군수가 위촉돼 4천억 예산 확보에 따른 지역발전 가속화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지난 17일 위원회 산하 6개 전문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송재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국정목표에 ‘지역’을 포함시킨 최초의 정부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위촉으로 군민소득 향상과 세대별 맞춤 복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 장 군수의 지역 발전 방안인 ‘힘찬 장수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장수 지역 7읍면의 상생을 위한 지역 균형 발전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장영수 군수는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4천억 예산확보, 힘쎈 장수건설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은 장 군수는 이미 지난 1월 18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바 있지만, 문 대통령의 바쁜 일정으로 위촉식이 연기돼 그동안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내정자 신분이었다.

 이를 빌미로 지난 동시지방선거 기간 동안 상대편 후보에 의해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에 위촉된 사실을 문자로 발송한 것이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냐는 비방과 고소·고발로 장 군수는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을 확인 받은 바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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