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영농법인 3곳 들녘경영체육성사업 공모사업 선정
군산 영농법인 3곳 들녘경영체육성사업 공모사업 선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7.22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 소재 생금들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옥구흰찰쌀보리영농회, 수빈농장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18년 들녘경영체 육성 시설·장비 지원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 3억7천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들 업체는 범용콤바인 2대, 트랙터 2대, 콩 정선기 1대, 공동육묘장 1동이 부여된다.

 따라서 농기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농정과 채긍석 과장은 “들녘경영체 중심의 공동영농은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최근 계속되는 쌀 과잉공급 대안으로 작물 전환을 유도하는 해결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