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87억원 규모 공매
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87억원 규모 공매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7.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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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소재 재산 약 87억원 규모, 총 47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에서 눈에 띄는 것은 군산지원 부동산 임의경매로 나온 공업용 부동산으로 감정가는 58억1천100만원으로 매각 예정가격은 13억9천500만원(감정가대비 24%)이다.

 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30일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

 ▲군산지원 부동산 임의경매 건물 12,156.14㎡, 제시외 건물 4, 제시외 기계기구 6식, 감정가격 58억1천100만원, 매각예정가격 13억9천500만원(감정가대비 24%).

 ▲군산시 옥도면 소재 임야 11,566㎡, 감정가격 8억8천700만원, 매각예정가격 7억9천800만원(감정가대비 90%).

 ▲전주시 중화산동 공동주택 대지 96.1853㎡, 건물 81.918㎡, 감정가격 2억1천900만원, 매각예정가격 1억9천710만원 (감정가대비 90%)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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