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 민주평화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전북출신인 정동영·유성엽 의원을 비롯해 최경환 의원, 민영상·허영·이윤석 후보 등 총 6명이다.
민주평화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 낮 12시 20분부터 2시까지 100분 동안 민주평화당 당 대표선거 후보토론회를 전주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전주MBC 김한광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주제는 민주평화당 중앙선관위를 통해 수집한 의제로 당 쇄신방안과 전북 현안 해결책 등이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이날 오전 9시 30 전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제69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는 조배숙 당 대표를 비롯해 유성엽·최경환·김광수·박주현 의원과 정호준·배준현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전북출신인 정동영(전주병)·유성엽(정읍·고창) 의원을 비롯해 최경환 의원, 원외의 민영삼 최고위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 이윤석 전 의원 등 모두 6명은 서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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