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 솔내파출소 ‘오토바이 안전모 선택 아닌 필수’
덕진경찰서 솔내파출소 ‘오토바이 안전모 선택 아닌 필수’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07.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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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 솔내파출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오토바이 운전자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집중단속 대상으로 무등록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굉음유발 급차선 변경, 인도주행 이륜차 등에 대하여 오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교통사고 분석자료 결과에 따르면 이륜차 신체부위별 사망원인은 머리부위가 67. 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머리만 제대로 보호해도 치명적인 교통사고는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안전모도 머리에 맞는 것을 착용하고 반드시 턱 끈을 쪼여서 벗겨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진 솔내파출소장은 “오토바이를 운전할 때 안전모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같이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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