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최북미술관 서예 · 민화展
무주 최북미술관 서예 · 민화展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7.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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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무주읍 최북미술관에서는 24일까지 서예와 한지공예 전시회 ‘옛 정취를 찾아서’ 展이 개최된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으로 무주전통공예촌 ‘반딧골 공방’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예가이자 민화작가 궁도 정이환 선생과 한지공예 · 민화작가인 청연 신미혜 선생의 작품 30여점(초충도, 연화도 등)이 전시된다.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무주에 정착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의 작품이라 더 의미가 있는 전시회”라며 “이번 주말 무주에 오셔서 더위도 식히시고 좋은 작품들도 감상 해보시라”고 전했다.

 원교 이광사체와 동국진체를 쓰고 있는 궁도 정이환 선생은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최우수 초대작가상과 한중 우수작가 교류전 우수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예비평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또 청연 신미혜 선생은 민화와 한지공예 지도강사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한지공예 분야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북미술관(제1종 공립미술관)은 무주읍 전통공예 문화촌 내에 위치(무주읍 최북로 15 / 063-320-5636)해있으며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월요일 휴관)이 가능하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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