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진안 마령면 사랑의 밑반찬 지원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7.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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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마령면지회(지회장 채권자)가 18일 독거노인 25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랑을 실천했다.

  밑반찬 지원서비스는 마령면지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3번째로 진행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 7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마령면지회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도배, 장판, 집안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있으며 소외계층 노인 팔순잔치, 보청전화기 지원, 저소득가구 화재보험 가입 등 대상자를 적극 추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많은 분들이 집에 찾아와 안부도 묻고, 귀한 음식까지 전달해주어 매우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권자 마령면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모쪼록 작은 정성이라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호 마령면장은 “마령면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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