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의 모험’은 흔히 어린이들이 보는 발레 공연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화려한 발레 테크닉과 무대장치, 의상, 소품들이 동화 속에서 살아나와 숨 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발레 퍼포먼스, 막 중간에 보여지는 마술쇼와 화려한 군무, 가족 발레극의 아름다운 동화세상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용기와 지혜로움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들려주는 이야기로 아동,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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