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 전주역사 신축, 첫마중 권역활성화 총력
전주 덕진구 전주역사 신축, 첫마중 권역활성화 총력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7.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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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가 민선 7기 전주시정 핵심사업인 전주종합경기장 중심의 덕진권역 뮤지엄밸리 조성과 전주역사 신축, 첫마중 권역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춘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가 민선 7기 전주시정 핵심사업인 전주종합경기장 중심의 덕진권역 뮤지엄밸리 조성과 전주역사 신축, 첫마중 권역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춘다.

양연수 전주시 덕진구청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덕진구는 교통과 교육, 경제, 문화, 생태의 중추적인 기능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민선7기에는 전주종합경기장과 법원 검찰청 부지를 활용한 국립미술관 유치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청년혁신파크 조성,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해소를 위한 명품공원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4대 구정운영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을 밝힌 양 구청장은 지난 9일 제30대 덕진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양 구청장은 ‘시민과 함께, 따뜻한 덕진구’를 만들기 위한 구정운영의 4대 기본방향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한발 빠르게 해결하고 소통해 나가는 현장행정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행정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행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행정을 제시했다.

현장행정의 경우 덕진구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매월 전직원 현장행정의 날 운영 △과장, 동장 현장행정 △시민불편제로화 기동순찰반 운영 △‘우리 함께 청소해요’ 청소 온라인밴드 운영 등을 통해 일상 속 시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또 안전행정의 경우, 덕진구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염대비 도로 쿨 서비스 실시 △동산고가교 등 15개소 교량안전점검 추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 상황실 상시 운영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운영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눈높이 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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