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전주문화논총’은 천년전주문화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전주문화재단에서 발간하는 문화정책논문집이다.
논문집에는 예술진흥, 문화(다양성)도시, 청년문화, 생활문화 등 지역문화정책의 다양한 이슈들에 관한 연구 논문을 담을 예정이다.
연구 주제는 지역 문화정책에 관한 제반연구로 세부 분야는 문화도시, 문화다양성, 생활문화, 예술진흥, 도시재생, 문화유산, 청년문화, 문화생태계 등이다.
투고 논문은 문화예술정책의 최근 이슈와 쟁점에 대한 연구 및 인문사회학적 고찰과 정책제안을 담은 논문으로, 다른 학술지 또는 간행물에 출간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공동 저자를 포함해 관련 분야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이상만 투고 가능하며, 채택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김창주 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 팀장은 “올해 전주형 예술진흥을 위한 리빙랩 구축,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문화 생태계 활성화, 문화다양성의 관점으로 본 전주형 생활문화, 청년문화 실태 파악과 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를 통해 소장학자들을 중심으로 각 세부 주제별 연구 논문이 생산되며, 이 연구 성과와 공개 모집하는 논문을 함께 엮어 천년전주문화논총 창간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문 접수는 이메일로만 제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jcf.or.kr)로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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