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제4기 명예조합장 12명을 위촉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5월 전국 최초로 제1기 명예조합장제도를 도입한 이후 좋은 호응을 얻어 매년 명예산림조합장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위촉된 명예조합장은 지용국(부안군귀농귀촌협회장), 장영완(부안군게이틀협회장), 황선관(부안군이단장회장), 채옥경(부안군바르게살기협회장),백문옥(부안군농촌지도자협장), 박현자(부안군보건소장), 강종복(자유총연맹부안군회장), 곽지은(부안군적십자회장), 송영일(부안군재향군인회장), 김춘숙(부안군생활개선회장), 정점수(부안군의용소방대연합대장), 최성문(부안군방법연합대장) 이다.
위촉식에서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이 금융의 영세한 점과 인지도가 부족한 부분들이 명예조합장 제도를 도입한 후 한단계 성장됐다”며 “제4기 위촉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합원과 소통하고 제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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