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김미 교장 등을 비롯해 각 학교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자문 및 지원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인적·시설 교류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선취업-후진학’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단체협약 장학금을 지원한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및 졸업생들의 폭넓은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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