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은 성적우수 장학생을 비롯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학생과 예·체·기능 장학생 등을 선발해 총 1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지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익산시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의 자녀 등이고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익산사랑장학재단에 방문 접수함을 원칙으로 하며, 고등학교 재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장학생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익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출연금과 후원금을 은행에 예치해 발생되는 이자 등으로 장학금을 지난 2009년부터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천631명에 19억4천600만원을 지급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