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계신 관내 50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원기 회복을 위해 닭백숙과 약주를 대접해 훈훈한 점심을 보냈다.
김연식 계남면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을 위한 봉사와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계남면은 10여년 넘게 매년 복날이면 지역의 노인들에게 복달음 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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