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 대학생 등 전국 각계각층 참여
20~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서울 경기, 광주, 전주, 진안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몰렸다. 직업 또한 전직 공무원, 여행사 대표, 사회적기업 대표, 관광지 근무자, 성직자, 언론인, 향우회원, 시외버스기사,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열정 넘치는 이들이 참여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순수 명예직으로 무보수로 활동할 것이며,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여 기간이다.
앞으로 이들은 각자 여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홍보대사별 활동사항을 수시로 밴드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활동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홍보대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동참도 유도할 계획이다.
홍삼축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이번 홍삼축제 홍보대사의 역할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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