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중학교, 완주 창의 꽃 발명 한마당 개최
완주 상관중학교, 완주 창의 꽃 발명 한마당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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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는 17일 동남부지역(상관면, 구이면, 소양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4회 발명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완주군이 지원하고 상관중학교가 동남부권의 발명교육센터가 되어 찾아가는 발명교실, 발명 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완주교육지원청 박숙자 교육장과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지역 교육 공동체의 발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 전체가 발명 표어, 포스터, 만화, 아이디어를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기를 시작으로 남원 발명교육센터 김도형 선생님의‘인간과 로봇’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 졌다.

 이날 ‘투명 필름 스피커’, ‘아기박쥐 자동차’ 등 15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함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찾아보고 창의적인 발명 활동으로 연계되도록 했다.

 또‘발명이 미래다. 발명은 우리들의 무한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발명 아이디어 발상 대회도 함께 열려 학생들이 발명과 과학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병기 상관중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상관중 외에 상관초, 남관초, 구이중, 소양중 등 완주 동남부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 발명 축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인재로 커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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