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징수과 이기훈 주무관 체납세 징수왕 선정
익산시 징수과 이기훈 주무관 체납세 징수왕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7.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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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징수과에 근무하는 이기훈 주무관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주관 2018년 2분기 체납세 징수왕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기훈 주무관은 자동차번호판 영치업무를 담당하면서 체납세 납부안내문, 번호판 영치 사전안내문 및 체납고지서 82만7천455건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해 21억 7천만원을 징수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책임징수 담당 체납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기법으로 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이해와 설득으로 융통성 있게 대처해 친절·신뢰행정의 모범을 보였다.

이기훈 주무관은 “맡은 업무에 대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체납세 징수왕으로 선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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