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활동은 삼단봉, 수갑 등 경찰 장구 체험과 자신의 지문을 채취하고 확인해보는 과학수사체험 활동, 친구 간 관계형성을 위한 놀이로 배우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실감나는 모의사격 체험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훈 완산경찰서장은 “곧 다가올 여름방학에는 청소년들뿐 아니라 학부모님들과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완산청소년 경찰학교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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