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1일 라오스 씨엥쾅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난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라오스 씨엥쾅 지역의 초등학교에 방문에 아이들에게 지원된다.
김현수 본부장은 “전라북도 해외봉사단과 라오스 아이들이 봉사를 통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KT 전북본부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기업 KT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원 이사장은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라오스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자원봉사단은 라오스에서 재능봉사, 교육봉사 등 한국문화 교류는 물론 학교환경개선을 위한 신발장 제작, 페인트칠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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