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북고객본부, 라오스 어린이에게 ‘희망 볼’ 후원
KT 전북고객본부, 라오스 어린이에게 ‘희망 볼’ 후원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7.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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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KT 전북고객본부(김현수 본부장)으로부터 2백만원 상당의 축구공과 배구공 및 공기주입기 등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1일 라오스 씨엥쾅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난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라오스 씨엥쾅 지역의 초등학교에 방문에 아이들에게 지원된다.

김현수 본부장은 “전라북도 해외봉사단과 라오스 아이들이 봉사를 통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KT 전북본부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기업 KT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원 이사장은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라오스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자원봉사단은 라오스에서 재능봉사, 교육봉사 등 한국문화 교류는 물론 학교환경개선을 위한 신발장 제작, 페인트칠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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