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용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익산상의 회장직을 취임 4개월 만에 사퇴했다.
익산상공회의소는 16일 이문용 회장이 이달 초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이문용 회장은 하림 대표이사에서 상임고문으로 물러난 뒤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직도 사퇴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상공회의소는 이문용 회장의 자지사퇴로 공석이 된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오는 25일 임시임원총회를 열고 선임 회장 선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