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중앙 부처 방문 예산 확보 구슬땀
박준배 김제시장, 중앙 부처 방문 예산 확보 구슬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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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이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새만금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들의 유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 시장이 취임 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만들기에 눈코 뜰 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시정 현안업무 추진과 민생활동 전개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에서도 17일 새만금개발청 이철우 청장을 만나 새만금이 세계경제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들의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새만금 국제 경협단지 중 김제 쪽 100만 평 규모를 4차 산업도시로 먼저 개발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국회를 방문해 도내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과 김제 육교 재가설, 종자기업 공동활용 종합공정시설 구축 등 주요 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필요한 2019년도 국비 지원에 많은 관심과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수도권 기업 내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갖고 김제는 새만금 개발의 중심지역으로 투자가치가 무궁무진한 만큼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임을 홍보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경제도약 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와 기업유치, 그리고 새만금 개발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35년간 일자리와 기업유치 그리고 새만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저녁 시간에는 서울 서초구에서 재경향우회 임원들과 함께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을 위한 시정간담회에 참석해 “반드시 정의로 경제 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인사 정의 7.0’과, ‘투자 승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재정투입, ‘소통·현장행정 강화’ 등 민선 7기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혀 재경향우회 임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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