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충민원 해결 ‘이동신문고’ 운영
진안군 고충민원 해결 ‘이동신문고’ 운영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7.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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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19일 군청 3층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농어촌 등 민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국민의 고충과 애로를 듣고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서비스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이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 군청 강당을 찾으면 되며, 인근 완주군과 무주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문화·교육·노동·산업·환경·도시계획·교통·도로·세무·주택·건축·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다.

  협업기관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가 함께 참여해 생활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노동관계에 대한 고충민원도 상담한다.

  특히 이번 이동신문고는 전라북도 한의사회가 한의진료소도 운영해 주민의 건강관리와 상담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육완문 기획실장은 “이동신문고를 기회로 많은 군민이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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