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 하지 않고 운전에만 집중해야
딴짓 하지 않고 운전에만 집중해야
  • 장창익
  • 승인 2018.07.16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실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다 보면 사고는 어떻게든 발생할 확률이 높다. 아주 작은 접촉사고부터 사망사고에 이르는 이런 교통사고를 운전자가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방어운전이다.

 전방주시 및 안전거리 확보하기 항상 앞으로 진행하는 자동차의 앞의 상황에 항상 집중해야 한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거울보기, 내비조작 등의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은 졸음운전과 같은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특히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휴대폰을 몇초라도 보았다면 자동차는 그 사이에 수백미터를 이동했을 것이고,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딴짓을 하지 않고 운전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 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에서 출발하여 목포방면 1차로로 달리던 승용차량 여자 운전자가 운전중에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이에게 무엇인가 건네주려고 뒷좌석 아이를 처다보다 차량이 1차로를 이탈하여 같은방향 2차로로 주행중인 산타페차량을 충격하여, 차량이 전복 되었는데, 다행히 큰 부상자들은 없었다.

 이처럼 운전중에 단 1초라도 딴짓을 했을 때 어떠한 결과가 초래 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갈수록 자동차가 운전 이외의 기능, 그러니까 다양한 기능을 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첨단화 되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지고 있다. 아무리 자동차가 편리해지고 첨단화되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운전자는 운전할 때 운전에만 집중해야만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경위 장창익 /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