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센티브 지급액은 총 2억5000만원으로 지난해와 달리 경영합리화와 안전 운행관리, 승객만족도 각 분야별로 평가를 실시, 인센티브가 골고루 돌아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10월 시민의버스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이듬해인 지난 2016년부터 시내버스 운송사업 안전 경영 서비스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전원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장시간 운전에 시달리는 노고에 비하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임금이 인상되고 1일2교대 등 근무여건 개선에 사회적합의가 있어온 만큼 친절도 등 서비스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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