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T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국내 첫 국가공인 서비스 경영능력 평가인증시험으로,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고객 심리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커뮤니케이션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장 생활에서 필요한 업무 예절 실습, 고객 심리의 이해, 고객과의 소통 기법, 회의 기획과 의전 실무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박균철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서비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대가 운영하는 SMAT 전문 과정은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월에는 SMAT 전문과정의 A·B모듈(서비스커뮤니케이션, 서비스마케팅/세일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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