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인재육성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핑한마당 개최
완주인재육성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핑한마당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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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학생, 학부모,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캠핑한마당을 개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고산자연휴양림 무궁화오토캠핑장에서 1박 2일 동안 지역 공동체와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캠핑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은 용진지역 4개 학교 용진초, 용봉초, 간중초, 용진중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해 가족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물놀이, 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여름밤 학부모들 간의 담소를 나누며 서로 교육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공동체로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캠핑을 주관한 용진지역 학부모 공동체‘용진의 따뜻한 사람들’의 관계자는“더운 날씨에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참여해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캠핑한마당은 지역주민들이 직접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로 사업신청단계에서부터 행사 종료까지 서로 만남과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하여 이해하고 지역 교육의 정보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캠핑한마당은 완주군 각 읍·면의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용진지역을 시작으로 8월에는 구이, 이서, 상관지역, 9월에는 봉동, 고산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되어진 지역공동체 900여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핑한마당을 추진 할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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