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과재배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상기상 등의 원인으로 사과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는 환경위협으로부터 농가에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수군은 지난 4월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착과불량, 조기낙과, 동녹발생 등 올해 생산량 감소 뿐만 아니라 내년 착과량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 생육관리를 통한 품질향상과 내년 꽃눈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지원했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사과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제값 받는 장수사과를 만들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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