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태권도원 T1경기장 일대에서 태랑마당(야외대형물놀이장)과 백운도사마당(특별공연, 오픈스튜디오), 진진마당(액션, 아트, 물놀이체험)으로 구성ㆍ운영한다.
‘태랑마당’에서는 야외대형물놀이장으로 아쿠아 사커, 워터슬라이드, 미스트 터널, 물총놀이, 물풍선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진진마당’에서는 도전 격파왕과 우렁찬 기합소리, 한국전통놀이,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백운도사마당’에서는 매 주말마다 버블 퍼포먼스와 풍선매직쇼, 저글링파티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권도 진흥재단관계자는 “태권도원 입장료 이외에 별도의 이용료 없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가족들과 더위도 피하고 태권도원에서의 추억도 만들어보시라”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원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5백원, 소인 3천원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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