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한국관광협회중앙회·전북관광협회 업무협약 체결
군산시·한국관광협회중앙회·전북관광협회 업무협약 체결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7.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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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전북관광협회와 손잡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군산시는 16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전북관광협회(회장 최수연)와 MOU를 체결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 관광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의 골자는 관광사업 진흥을 위한 대정부 건의 및 다양한 협력 활동 수행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사업 등이다.

또한, 하반기 관광업계와 지역 관광협회, 시군과 학계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군산의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대단위 포럼 개최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소속 많은 지역관광협회, 여행사, 기관 및 단체들이 군산시 관광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사정을 감안할 때 관광산업 발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와 전북관광협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정상궤도를 회복시키고 관광객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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