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하이테크산업단지는 올해 프로젝트 건설을 더욱 강화하고 현대산업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춘계행동’은 사물인터넷, 첨단장비 제조, 신에너지, 생명과학기술 등 지주산업과 신흥산업에 초점을 맞췄으며 공장 본부화에 비중을 둠으로써 현존 기업의 구조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힘을 보탰다.
총 투자 50억 위안에 달하는 하이얼(海爾) 우시 사물?생태 네트워크기지 프로젝트, 총 투자 30억 위안에 달하는 터캉(特康)과학기술산업기지 프로젝트 등을 유치한 우시 하이테크산업단지는 자체의 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하여 사물인터넷의 산업화 발전과 규모화 응용을 추진함으로써 사물인터넷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정보기술산업의 집결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또 산업사슬 강화와 보완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총 투자 5,000만 달러에 달하는 한국 미코전자 반도체설비 재생제조 프로젝트는 단지의 반도체설비 제조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해줄 전망이다. 한편 우시 직접회로산업 단지에 입주한 롄징(聯暻)반도체 등 13개 기업은 직접회로 산업사슬의 ‘디자인’ 부분을 강화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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