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휴먼시아 아파트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랑의 삼계탕 情나누기’동 지역사회협의체가 주관하고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상명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특히 지역 내 각 봉사단체 회원 4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영양가 많은 삼계탕을 대접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올해 들어 보조금 지원을 받지 않고 7개 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종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지역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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